순천향대천안병원, 감염병 바이오뱅크 개소

이종익 2021. 1. 2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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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의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코로나19 환자 검체 등을 수집 보관할 수 있는 '순천향 감염병바이오뱅크(SBID, SCH Bio-bank for Infectious Disease)'를 개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SBID는 연구를 위해 감염병 환자로부터 수집된 혈액 등 다양한 검체(인체유래물)를 수집, 보관하는 곳으로 병원 혁신형의사과학자융합연구센터 내에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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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향대천안병원은 감염병 연구에 사용될 인체유래물을 수집, 보관하는 순천향 감염병바이오뱅크(SBID)를 개소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천안=뉴시스] 이종익 기자 = 충남 천안의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코로나19 환자 검체 등을 수집 보관할 수 있는 '순천향 감염병바이오뱅크(SBID, SCH Bio-bank for Infectious Disease)'를 개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SBID는 연구를 위해 감염병 환자로부터 수집된 혈액 등 다양한 검체(인체유래물)를 수집, 보관하는 곳으로 병원 혁신형의사과학자융합연구센터 내에 조성됐다.

SBID가 수집, 보관하는 주요 인체유래물은 ▲코로나 환자의 검체를 비롯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 환자의 혈청 ▲호흡기바이러스 결핵 환자의 검체 ▲감염성 척수염 환자의 검체 등이다.

백무준 연구부원장(외과 교수)은 "SBID 설립으로 인해 우리병원이 감염병 연구영역에서 보다 중추적인 병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07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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