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프러포즈 노래"..유리상자, '도시남녀의 사랑법' OST 발매

정한별 2021. 1. 22. 10: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성 듀오 유리상자가 '이런 난 어떠니'를 발표한다.

22일 유리상자가 부른 카카오 TV 오리지널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의 네 번째 OST '이런 난 어떠니'가 발매된다.

'이런 난 어떠니'는 '도시남녀의 사랑법' 4회에서 재원이 은오에게 전화로 프러포즈하며 불러주는 노래로 소개됐다.

이 노래는 '도시남녀의 사랑법'의 세계 안에도 존재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리상자가 '이런 난 어떠니'를 발표한다. 모스트콘텐츠 제공

남성 듀오 유리상자가 '이런 난 어떠니'를 발표한다.

22일 유리상자가 부른 카카오 TV 오리지널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의 네 번째 OST '이런 난 어떠니'가 발매된다.

'도시남녀의 사랑법'은 복잡한 도시 속 내 안에 또 다른 나를 품고 치열하게 살아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리얼 로맨스다. 재원(지창욱)이 은오(김지원)와 재회하면서 앞으로의 이야기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졌다.

'이런 난 어떠니'는 '도시남녀의 사랑법' 4회에서 재원이 은오에게 전화로 프러포즈하며 불러주는 노래로 소개됐다. 이 노래는 '도시남녀의 사랑법'의 세계 안에도 존재한다.

3회에 은오가 연습하는 과정에서 나왔던 모차르트의 대표 변주곡 '작은 별 변주곡'의 메인 멜로디를 인트로에 차용했다. 가창자로 유리상자를 염두에 두고 '이런 난 어떠니'가 만들어졌다고 한다.

남혜승 음악감독은 "곡 작업에 참여한 김경희 작곡가와 함께 유리상자의 거의 모든 노래를 다 들어봤다. 그들의 창법과 음역대, 습관 등을 주의 깊게 관찰하며 여러 번의 수정을 거쳐 완성도를 높였다"고 전했다.

유리상자는 '사랑해도 될까요' '신부에게' 등 시대를 뛰어넘는 히트곡과 감성적인 목소리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다. 유리상자는 '이런 난 어떠니'를 통해서도 명품 하모니와 감성을 선보인다.

한편 '이런 난 어떠니'는 이날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