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국정지지율 37%..취임 후 최저(상보)

박주평 기자 2021. 1. 2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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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7%를 기록해 지난 2017년 5월 취임 후 최저치를 경신했다.

여론조사 전문회사 한국갤럽은 지난 19~21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긍정 평가는 37%, 부정평가는 54%였다고 22일 밝혔다.

국정지지율 37%는 지난주(38%)보다 1%p 하락해 취임 후 최저치를 경신했다.

같은 기간 부정평가는 53%에서 54%로 1%p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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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평가 54%, 지난주보다 1%p 상승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 및 외교안보부처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1.1.21/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7%를 기록해 지난 2017년 5월 취임 후 최저치를 경신했다.

여론조사 전문회사 한국갤럽은 지난 19~21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긍정 평가는 37%, 부정평가는 54%였다고 22일 밝혔다. 10%는 의견을 유보했다.

국정지지율 37%는 지난주(38%)보다 1%p 하락해 취임 후 최저치를 경신했다. 같은 기간 부정평가는 53%에서 54%로 1%p 상승했다.

이번 조사는 전화조사원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 ±3.1%p(95% 신뢰수준)에 응답률은 15%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ju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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