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 PGA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첫날 2위..김시우 3위

서대원 기자 2021. 1. 2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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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뛰는 안병훈 선수가 올해 처음으로 출전한 정규투어 대회에서 첫날 쾌조의 출발을 보였습니다.

안병훈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PGA 웨스트 니클라우스 토너먼트 코스(NT)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았습니다.

니클라우스 토너먼트 코스(NT)와 스타디움 코스(SC)입니다.

임성재와 이경훈은 니클라우스 토너먼트 코스에서 4언더파를 적어내 첫날 공동 15위에 자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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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뛰는 안병훈 선수가 올해 처음으로 출전한 정규투어 대회에서 첫날 쾌조의 출발을 보였습니다.

안병훈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PGA 웨스트 니클라우스 토너먼트 코스(NT)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았습니다.

7언더파를 기록한 안병훈은 단독 선두 브랜던 해기(미국)에 1타 뒤진 단독 2위에 올랐습니다.

약 6주간 재충전하며 스윙코치를 데이비드 레드베터에서 숀 폴리로 교체한 안병훈은 첫날부터 선두권으로 출발하며 PGA 투어 첫 우승을 노릴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PGA 웨스트의 2개 코스에서 나뉘어 열립니다.

니클라우스 토너먼트 코스(NT)와 스타디움 코스(SC)입니다.

김시우도 출발이 좋았습니다.

김시우는 스타디움 코스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로 6언더파를 쳐 공동 3위에 올랐습니다.

임성재와 이경훈은 니클라우스 토너먼트 코스에서 4언더파를 적어내 첫날 공동 15위에 자리했습니다.

스폰서 초청을 받아 출전한 19살 기대주 김주형은 니클라우스 토너먼트 코스에서 3언더파를 쳐 공동 39위를 기록했습니다.

이 대회 주최자인 필 미컬슨(미국)은 2오버파 공동 132위, 지난 소니오픈 우승자인 재미교포 케빈 나는 3오버파 공동 143위에 그쳤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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