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산불예방 총력′..파주시, 인화물질제거·캠페인 등 펼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파주시가 부주의에 의한 산불 발생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경기 파주시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논·밭두렁 및 농업부산물 불법소각에 따른 산불을 예방하고자 산림인접지 인화물질 사전제거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의 참여 및 이행률 제고를 위해 산림인접지 인화물질 사전제거사업 추진 및 산불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소각행위에 대한 계도·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파주시가 부주의에 의한 산불 발생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경기 파주시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논·밭두렁 및 농업부산물 불법소각에 따른 산불을 예방하고자 산림인접지 인화물질 사전제거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와 함께 시는 농·산촌 불법 소각행위 근절을 위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을 추진하고 오는 27일까지 마을별 서약서를 접수한다.
약은 주민이 자발적으로 관행적으로 행하던 논·밭두렁 및 농업부산물, 기타 생활쓰레기 소각 및 마을별 공동소각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하는 의미를 담는다. 지난해 파주시 내 84개 마을이 참여한 결과 전년도에 비해 소각에 의한 산불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의 참여 및 이행률 제고를 위해 산림인접지 인화물질 사전제거사업 추진 및 산불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소각행위에 대한 계도·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수호 도시발전국장은 “농업부산물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예방을 위해 불법소각은 반드시 근절돼야한다”며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에 적극적인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현대차 신고가 경신하자…임원들 줄줄이 매도
- 시모 때리고 침 뱉은 며느리 “성매매한 아들 둔 벌 받아라”
- “티 팬티 입었나”, “만든 가슴”…BJ 감동란 성희롱한 식당 사과
- 윤서인 "아바타에 지령" 문대통령 기자회견 조작사진 올려
- 전인권, 조망권 문제로 옆집에 기왓장 투척 혐의 경찰 조사
- [복덕방기자들]빠숑 “강남집값도 ‘다섯 글자’면 100% 떨어진다”
- 에이미 귀국.. 휘성은 프로포폴 투약 혐의 재판 ‘혐의 인정’
- 박영선, 생일 맞아 ‘손거울’ 셀프선물…“나를 이기겠다”
- 美 대통령이 타는 '캐딜락 원'…성능이 어떻길래?
- 文대통령 레임덕 위기 탈출? 8주만에 지지율 40%대 회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