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116명 신규 확진..콜센터·병원 등 산발 감염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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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2일 0시 기준, 116명이 추가 발생했다.
22일 경기도와 시군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8771명으로, 전날 같은 시간(1만8655명)보다 116명 증가했다.
앞서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충북 괴산군 병원과 관련해 지난 19일 안성 A 정신병원에서 추가 확진자가 11명(환자 10명, 종사자 1명)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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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1) 진현권 기자 = 경기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2일 0시 기준, 116명이 추가 발생했다.
22일 경기도와 시군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8771명으로, 전날 같은 시간(1만8655명)보다 116명 증가했다.
도내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7일(258명), 8일(211명), 9일(193명), 10일(147명), 11일(175명), 12일(201명), 13일(171명), 14일(186명) 15일(168명) 16일(175명), 17일(105명), 18일(139명), 19일(139명), 20일(138명), 21일(116명) 등 지난 15일 간 100~2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는 안산콜센터·가족모임 3명, 충북 괴산군 병원 2명, 해외유입 14명, 지역사회 97명이다.
21일 이천시에서는 충북 괴산군 병원 관련 2명(이천 226~227번)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들은 괴산군 병원 관련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가운데 이천시에 거주하는 이천 227번은 지난 20일 발열 등 증상으로 검사받고 21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앞서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충북 괴산군 병원과 관련해 지난 19일 안성 A 정신병원에서 추가 확진자가 11명(환자 10명, 종사자 1명) 발생했다.
이 병원은 현재 코호트(동일집단) 격리 중으로, 지난 10일 감염위험을 낮추기 위해 확진자가 없었던 3병동 입원환자 128명을 이천 B 병원으로 전원 조치했는데 이곳에서도 6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이로써 이 병원 관련 도내 누적 확진자는 76명으로 늘었다.
이날 안산 C 콜센터·가족 모임 관련해서도 추가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 확진자는 안산 2명, 시흥 1명이다.
지난 19일 이 콜센터에서는 직원 1명이 첫 확진판정을 받은 뒤 전 직원 23명에 대한 전수검사가 실시됐고, 이 과정에서 직원 3명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어 콜센터 가족 등 3명이 양성통보를 받았다.
이로써 이 콜센터·가족 모임 관련 도내 누적 확진자는 7명으로 늘었다.
부천시에서는 확진자 6명(부천 1469~1474번)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 가운데 부천1470~1472번은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포시에서도 확진자 5명(김포 616~620번)이 추가됐다. 이들 모두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가운데 김포 618~620번은 인후통, 기침, 몸살증상으로, 나머지 2명(김포 616~617번)은 무증상 상태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한편, 경기도는 22일 0시 기준, 969개의 확진자 치료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현재 사용 중인 병상은 66.5%인 548병상이다. 중증환자 치료병상은 81개 병상 중 71.6%인 58개가 사용 중이고 23병상이 남아 있다.
경증환자 치료를 위한 생활치료센터(3호 이천, 4호 고양, 6호 용인, 7호 이천, 8호 이천, 9호 이천, 특별1호 시흥, 11호 이천 - 3287병상)는 25.5%(840병상)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jhk10201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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