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가덕신공항 폄하 발언 김종인 즉각 사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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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신공항 하나로 부산 경제가 달라지지 않는다는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발언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김 위원장이 가덕신공항의 경제적 의미와 파급력을 깎아내렸다며 즉각 사과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어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이 가덕신공항을 공약했다가 번복하면서 부산 시민에게 상처를 남기더니 이번엔 김 위원장마저 폄하했다며, 대단히 실망스럽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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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신공항 하나로 부산 경제가 달라지지 않는다는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발언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김 위원장이 가덕신공항의 경제적 의미와 파급력을 깎아내렸다며 즉각 사과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어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이 가덕신공항을 공약했다가 번복하면서 부산 시민에게 상처를 남기더니 이번엔 김 위원장마저 폄하했다며, 대단히 실망스럽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가덕신공항에 찬성하느냐, 반대하느냐며, 일부 의원들은 찬성하는데 지도부가 반대하는, 공당으로서 무책임한 모습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민주당은 2월 임시국회에서 가덕신공항 추진 특별법을 처리할 방침으로 국민의힘이 계속 반대하면 단독 처리에 나서겠다는 계획입니다.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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