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코로나19 신규 확진 116명..산발적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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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하루 116명 발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만8771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사회 감염 102명, 해외유입 감염 14명 등이다.
주요 지역사회 감염 경로를 보면 안산 콜센터·가족모임 관련 확진자 3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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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콜센터·가족모임 3명, 충북 괴산 병원 2명 등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하루 116명 발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만8771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사회 감염 102명, 해외유입 감염 14명 등이다.
주요 지역사회 감염 경로를 보면 안산 콜센터·가족모임 관련 확진자 3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7명이다.
충북 괴산군 병원 관련 확진자는 2명 늘어 누적 76명이며, 경북 상주 BTJ 열방센터 관련 확진자 1명이 추가돼 누적 260명으로 집계됐다.
그 밖에 부천 병원 관련 2명(누적 37명), 구리 주간보호센터 관련 1명(누적 11명), 성남 전통시장 관련 1명(누적 22명), 용인 제조업 관련 1명(누적 22명), 고양 특수학교 관련 1명(누적 13명), 서울 종로구 콜센터 관련 1명(누적 3명) 등이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는 30명이며, 나머지는 선행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경우다.
도내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405명이다.
확진자 치료 병상은 전체 969곳 가운데 56.5%인 548곳이 사용 중이다. 중증 환자 치료 병상은 81곳 가운데 23곳이 남았다.
제 3, 4, 6, 7, 8, 9, 10, 11호 생활치료센터에는 수용 가능인원 3207명 가운데 802명이 입소한 상태다. 제1호 경기도형 특별생활치료센터에는 수용가능 인원 80명 가운데 38명이 입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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