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브리퍼(디브리핑 구독자)는 알고 있던 비트코인 급락

문호준 2021. 1. 2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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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 4,000만 원 이탈 후 3,500만 원까지 급락
- 3,500만 원과 3,000만 원 부근 반등 기대할 수 있지만 리스크 커..
- 바닥 확인하고 안전하게 접근하는 전략 필요

*디브리핑은 매일경제, 블록크래프터스, 고위드와 함께하는 디스트리트에서 제공하는 암호화폐 시황입니다.

안녕하세요.

2021년 1월 22일 디브리핑의 문호준입니다.

지난 하루 동안의 암호화폐 주요 시황 살펴보겠습니다.

*2021년 1월 22일 오전 8시 기준입니다.

[비트코인]

4,000만 원을 이탈한 비트코인은 3,500만 원 부근까지 급격하게 하락했습니다.

그동안 디브리핑을 봐주신 분들은 이번 하락에 충분히 대비가 되셨을 것 같습니다. 보유한 현금을 다시 언제 투입하면 좋을지 앞으로 같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요 코인]

비트코인(BTC) -11%, 이더리움(ETH) 등 전일 시가총액 상위 코인들은 대부분 -10%대 하락률을 나타냈습니다. 거래대금이 1,000만 달러 이상이었던 코인 중에서는 셀로(CELO)와 커브다오토큰(CRV)이 각각 37%, 8% 올랐으며, 그 외 코인은 최대 1%의 상승밖에 보이지 않았습니다. 반면, 렌(REN), 보야거토큰(VGX), 엔진코인(ENJ) 등 상당수 코인이 -10% 이상의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총정리]

비트코인의 하락이 어디까지 이어질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3,500만 원 부근이 지난 1월 5일과 11일 당시 지켜줬던 저점이기에 여기서 반등이 나올 수도 있고, 아니면 3,000만 원 부근에서 반등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반등이 나오더라도 데드 캣 바운스(하락 구간에서 단기 반등)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위 2개 구간에서 타이밍을 잘 잡으면 단기 수익을 거둘 수 있지만, 현명한 투자 방법은 아닙니다. 바닥을 다지는 것을 확인하고 다시 진입하시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알트코인 투자자라면 비트코인이 먼저 바닥을 다지고 반등할 때, 보다 안전하게 접근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것으로 2021년 1월 22일 디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문호준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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