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안철수 겨냥 "자영업자 불안 선거 이용하는 행태"

나연수 입력 2021. 1. 22. 10:03 수정 2021. 1. 2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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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가 정부의 '9시 이후 영업제한' 조치를 비판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를 향해 자영업자들의 불안감을 선거에 이용하려는 일부 정치인들의 행태가 개탄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어제 정치권 일각에서 '코로나19가 야행성 동물인가', '비과학적·비상식적 영업규제'라며 당장 철폐하라는 요구가 나왔다면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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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가 정부의 '9시 이후 영업제한' 조치를 비판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를 향해 자영업자들의 불안감을 선거에 이용하려는 일부 정치인들의 행태가 개탄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어제 정치권 일각에서 '코로나19가 야행성 동물인가', '비과학적·비상식적 영업규제'라며 당장 철폐하라는 요구가 나왔다면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사회적 거리두기의 기본원칙은 접촉 기회를 최소화하는 것이고 심야로 갈수록 방역관리가 어려워지는 현실적 문제도 있다며, 실제 확진자 감소에 '9시 이후 영업제한'과 '5인 이상 모임 금지' 효과가 컸다는 것이 대다수 전문가들의 판단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이어 방역을 정치에 끌어들여 갑론을박하며 시간을 허비할 만큼 코로나19 상황이 한가하지 않다며, 방역에 동참하는 국민을 혼란스럽게 하는 언행은 자제해 달라고 덧붙였습니다.

나연수 [ys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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