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동해안 오후부터 비..당분간 봄 같은 겨울 날씨

KBS 2021. 1. 22. 10:0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재 대부분 비는 그쳤습니다.

다만 오늘 오후부터는 동풍이 불어드는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나 눈이 오기 시작하겠습니다.

동해안 지방은 일요일인 모레까지 비, 눈이 이어지겠고, 내일은 동해안뿐 아니라 남부지방에도 다시 비가 내리겠습니다.

앞으로 예상되는 비의 양은 제주도에 20에서 60, 남해안과 동해안에 10에서 30밀리미터 정돕니다.

이 가운데 기온이 낮은 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에는 많은 눈이 쌓일 것으로 보여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어제부터 내린 비로 지표 부근이 습한 데다 밤사이 기온이 내려가며 오늘 아침은 안개가 짙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특히 경기 남부와 충청은 가시거리가 100미터가 채 되지 않습니다.

당분간 평년 기온을 10도 정도나 웃도는 봄 같은 겨울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가 포근해지면서 오늘 수도권과 충청, 대구는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을 보이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10도, 부산은 13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동해 먼바다에서 2.5미터로 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KBS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