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제주 훈련 완료..2월초 美 출국

김은진 기자 mulderous@kyunghyang.com 입력 2021. 1. 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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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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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34·토론토)이 2주 동안의 제주도 훈련을 마치고 출국 준비에 들어간다.

지난 7일부터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훈련을 해온 류현진은 지난 21일 서울로 돌아왔다. 새로 함께 하게 된 장세홍 트레이닝 코치의 지도를 받으며 한화 시절 후배 투수인 장민재(한화), 이태양(SK)과 함께 훈련한 류현진은 2주 동안 70m 캐치볼과 가벼운 수준의 투구 훈련 단계까지 소화해 스프링캠프 준비를 위한 야외 훈련을 치렀다.

류현진은 지난해 자유계약선수(FA)로 토론토로 이적한 뒤 첫 시즌 빼어난 성적을 거뒀다. 에이스 기대를 받고 입단한 뒤 코로나19 사태가 터져 개막이 늦춰지고 홈 구장이 결정되지 못하는 혼란 속에서도 12경기에 등판해 5승2패 평균자책 2.69를 기록했다. 토론토는 4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며 류현진 영입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올해도 류현진은 큰 기대를 받는다. 메이저리그는 올해는 개막 지연 없이 4월2일 시즌을 시작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류현진도 이에 맞춰 정상적인 개막을 위해 준비해왔다.

지난해 시즌을 마치자마자 10월2일 귀국해 가족과 시간을 보낸 뒤 11월 중순부터 체력 훈련으로 다시 몸을 만들기 시작했고 1월에는 제주에서 투구 훈련을 했다. 이제 2월초 미국으로 나가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들어간다.

장세홍 코치는 “팔 상태를 세밀하게 점검하고 있다. 현재까지는 상태가 매우 좋다”며 “출국 전 2~3차례 더 투구 훈련을 할 계획이다. 2월 중순까지는 실전용 몸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은진 기자 mulderou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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