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설 연휴 2월 11∼14일 영락·추모공원 폐쇄

박채오 기자 2021. 1. 2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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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오는 2월11일부터 14일까지 설 연휴 4일간 영락공원, 추모공원 공설묘지 및 봉안시설을 전면 임시 폐쇄한다고 21일 밝혔다.

1일 봉안당 추모객 총량 사전 예약제 인원은 Δ영락공원 1300명 Δ추모공원 2880명이다.

사전 예약접수는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부산시설공단 부산영락공원 홈페이지 및 부산추모공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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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청 전경 © News1 DB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월11일부터 14일까지 설 연휴 4일간 영락공원, 추모공원 공설묘지 및 봉안시설을 전면 임시 폐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약 20만 명의 고인이 안치된 영락공원, 추모공원에 명절 기간 29만 여명의 추모객이 집중되는 점을 고려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다.

시는 오는 30일부터 2월21일까지 설 연휴, 평일을 제외한 주말 6일간 '1일 봉안당 추모객 총량 사전 예약제'를 한시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1일 봉안당 추모객 총량 사전 예약제 인원은 Δ영락공원 1300명 Δ추모공원 2880명이다. 봉안당의 제례실 및 유가족 휴게실은 폐쇄된다. 제수 음식 반입 및 실내 음식물 섭취도 엄격히 금지된다.

사전 예약접수는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부산시설공단 부산영락공원 홈페이지 및 부산추모공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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