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기능성 속옷 기업 단색, 브릿지 투자 10억원 유치

강상규 소장 2021. 1. 22.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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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기능성 속옷 기업 단색(대표 황태은)이 브릿지 투자 10억원 유치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여성을 위한 기술 기업을 말하는 팸테크(femtech)인 단색은 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 프로그램 IBK창공(創工) 구로 1기 육성기업으로 액셀러레이터이며 팁스(TIPS) 운영사인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가 육성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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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창공(創工) 구로]
여성 기능성 속옷 기업 단색(대표 황태은)의 여성 속옷 모델 사진/사진제공=단색

여성 기능성 속옷 기업 단색(대표 황태은)이 브릿지 투자 10억원 유치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브릿지 투자에는 와디즈파트너스, 와이즈플래닛컴퍼니, 씨엔티테크, 가이아벤처파트너스 등이 참여했다. 와이즈플래닛컴퍼니는 전략적 투자(SI)를 통해 마케팅 협업을 계획하고 있다.

단색은 여성 기능성 속옷 전문 기업으로 2017년 12월 설립 이후 매년 100%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그날 패드없이 입는 ‘논샘팬티’는 200% 이상의 성장률을, 데일리 속옷으로 재구매율 1위를 자랑하는 자유속옷(브라, 팬티)은 15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매월 재구매율 평균 22% 이상을 달성했다. 이는 D2C(제조업체가 가격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유통단계를 없애고 소비자에게 바로 판매하는 방식) 판매를 통한 혁신적인 판매 전략 덕분이다. 지난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해외생산의 어려움을 극복하고고 전제품 국내 직접 생산으로 전환 완료하면서 판매량도 급증했다.

황태은 단색 대표는 "단색의 고성장은 대표부터 팀원들까지 전체 임직원 중 80% 이상이 여성으로 구성돼 있어 여성의 니즈를 잘 반영한 제품을 탄생시킨 결과"라고 밝혔다.

여성을 위한 기술 기업을 말하는 팸테크(femtech)인 단색은 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 프로그램 IBK창공(創工) 구로 1기 육성기업으로 액셀러레이터이며 팁스(TIPS) 운영사인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가 육성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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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규 소장 mtsqkang3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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