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엄마 서정희와 다정모드.."친구나 딸 같아"

이진경 2021. 1. 2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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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정희와 서동주가 다정한 모녀간의 정을 드러냈다.

21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서정희와 서동주 모녀가 게스트로 출연해 효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서정희는 부모에게 최고의 효도는 손주라는 말에 공감하며  "세상에서 제일 예쁜 할머니가 되고 싶다. 안고 다닐 것 같다"고 했다.

서동주는 "철이 없다기보다는 소녀 같다. 오늘도 이렇게 예쁜 옷을 입고 있으면 표정을 유지하신다. 엄마지만 친구나 딸 같기도 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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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경 기자 ]

방송인 서정희와 서동주가 다정한 모녀간의 정을 드러냈다. 

21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서정희와 서동주 모녀가 게스트로 출연해 효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복을 차려 입고 출연한 서정희는 딸이 외국 생활을 많이 해서 한국적인 것들 알려주고 싶었고 전통 옷이 얼마나 좋은지 알려주고 싶었다"며 한복을 입은 이유를 밝혔다.

이날 서정희는 부모에게 최고의 효도는 손주라는 말에 공감하며  "세상에서 제일 예쁜 할머니가 되고 싶다. 안고 다닐 것 같다"고 했다. 

또 "한복도 같이 입고, 사진도 같이 찍으면서 다니는 곳마다 다 데리고 다니고 싶다"며 "동주 키울 때 쳐다보며 감격했던 것들이 가슴에 막 올라온다"고 말했다. 

그러자 서동주는 "식은땀이 난다. 효녀라고 생각했는데, 이런 불효를 저지르는지 몰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넀다. 

서정희는 "정말 잘하고 있다. 공식 효녀는 정말 서동주다. SNS나 방송에서 동주 칭찬이 나보다 많다. 철없는 엄마인데, 효녀 동주 덕분에 행복하다"고 했고, 

서동주는 "철이 없다기보다는 소녀 같다. 오늘도 이렇게 예쁜 옷을 입고 있으면 표정을 유지하신다. 엄마지만 친구나 딸 같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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