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맨시티-바르사, 브라질 유망주 FW 베론 영입전

이균재 2021. 1. 2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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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브라질 유망주 공격수 가브리엘 베론(팔메이라스)을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더선은 22일(한국시간) 맨유가 18세 브라질 공격수 베론을 놓고 맨시티, 유벤투스, 바르셀로나와 경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베론은 브라질이 기대하는 유망주다.

더선의 보도에 따르면, 팔메이라스는 5300만 파운드(약 802억 원)의 바이아웃(이적허용금액)이 있음에도 1800만 파운드(약 272억 원)에 베론을 보낼 수 있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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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균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브라질 유망주 공격수 가브리엘 베론(팔메이라스)을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더선은 22일(한국시간) 맨유가 18세 브라질 공격수 베론을 놓고 맨시티, 유벤투스, 바르셀로나와 경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베론은 올 시즌 팔메이라스에서 33경기에 출전해 8골 3도움을 기록하며 맹위를 떨쳤다. 베론은 브라질이 기대하는 유망주다. 2019년 FIFA(국제축구연맹) U-17 남자 월드컵에 나선 그는 7경기 3골로 브라질의 우승을 이끌며 골든볼(최우수선수)을 수상했다.

더선의 보도에 따르면, 팔메이라스는 5300만 파운드(약 802억 원)의 바이아웃(이적허용금액)이 있음에도 1800만 파운드(약 272억 원)에 베론을 보낼 수 있다는 입장이다.

맨유의 러브콜을 받고 있지만, 베론은 기회가 생긴다면 바르셀로나 이적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미 바르셀로나의 재정이 여유롭지 않아 다가오는 회장 선거가 많은 부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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