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지역화폐 행복페이 충전액 300억원 돌파

박종국 2021. 1. 2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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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의 지역화폐 '행복페이' 충전액이 300억원을 돌파했다.

22일 음성군에 따르면 작년 2월 출시한 행복페이 누적 충전액이 이날 기준 306억원을 넘어섰다.

행복페이 가입자가 음성 군민의 20%인 2만4천명을 넘어섰고, 하루 평균 충전액이 1억원을 웃돌아 오는 6월 500억원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음성군은 보고 있다.

음성군은 행복페이 유통 활성화를 위해 올 연말까지 1인당 월 70만원, 연간 840만원까지 결제액의 10%를 충전하는 인센티브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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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연합뉴스) 박종국 기자 = 충북 음성군의 지역화폐 '행복페이' 충전액이 300억원을 돌파했다.

음성 행복페이 [음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2일 음성군에 따르면 작년 2월 출시한 행복페이 누적 충전액이 이날 기준 306억원을 넘어섰다.

작년 10월 충전액 200억원을 달성한 지 3개월 만이다.

행복페이 가입자가 음성 군민의 20%인 2만4천명을 넘어섰고, 하루 평균 충전액이 1억원을 웃돌아 오는 6월 500억원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음성군은 보고 있다.

음성군은 충전액 300억원 돌파를 기념해 다음 달 14일까지 설 명절 사은행사를 한다.

행복페이를 결제하면 자동 응모되는 이 행사는 245명을 추첨해 결제 금액에 따라 1만원에서 최고 50만원의 당첨금을 행복페이로 충전해준다.

음성군은 행복페이 유통 활성화를 위해 올 연말까지 1인당 월 70만원, 연간 840만원까지 결제액의 10%를 충전하는 인센티브를 이어간다.

음성군 관계자는 "지역 소상공인을 살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행복페이 유통을 활성화하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p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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