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성시화운동본부, 김영걸 신임 대표본부장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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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성시화운동본부(대표본부장 조근식 목사)는 1월 21일 오후 7시부터 포항동부교회(담임목사 김영걸)에서 제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김영걸 신임 대표본부장은 지난 2003년 3월 포항동부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한 이후 예장통합 포항남노회장과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 회장, 장로회신학대학교 총동문회장 등 을 지냈으며, 임기는 2023년 1월까지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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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김영걸 목사(포항동부교회)가 신임 대표본부장으로, 박성근 목사(포항오천교회)가 상임부본부장으로 각각 추대됐다.
김영걸 신임 대표본부장은 지난 2003년 3월 포항동부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한 이후 예장통합 포항남노회장과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 회장, 장로회신학대학교 총동문회장 등 을 지냈으며, 임기는 2023년 1월까지 2년이다.
이번 총회는 코로나19 감염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본부 이사와 각 홀리클럽 임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했다.
조근식 대표본부장은 "우리는 넘어질 수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택한 일꾼에게 긍휼을 베풀어 주시고 사용하신다"며 "낮은 곳에서 씨 뿌리는 마음으로 사명을 감당한 모든 회원들에게 주님의 은혜가 넘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사무국장 김형진 목사(포항예닮교회)의 광고, 성시화노래, 목회자홀리 회장 이남재 목사(포항우창교회)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이와 함께 임원개선과 신구임원 교체, 신임대표본부장 인사, 신안건토의, 광고, 마침기도 및 폐회선언 등의 순서로 마쳤다.
김영걸 신임 대표본부장은 인사말에서 "그 어느 때보다 교회가 위기의 시대를 맞고 있다"며 "성시화운동본부가 운동력을 갖고 구심점 역할을 잘 감당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성시화운동본부는 지난해 자녀교육 진로세미나(2월), 코로나19 방역봉사(3월, 4월), 차별금지법 반대 규탄대회 참가(7월), 성탄점등식 및 포항시민어울림한마당 잔치(12월)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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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유상원 아나운서] yswon73@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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