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유해진 '공조2:인터내셔날', 다음달 크랭크인

한미희 2021. 1. 2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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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과 유해진이 남북의 형사로 호흡을 맞춘 '공조'의 속편 '공조2:인터내셔날'이 캐스팅을 마치고 다음 달 촬영에 들어간다고 배급사 CJ ENM이 22일 전했다.

2017년 780만명의 관객을 모았던 '공조'의 멤버 현빈, 유해진, 임윤아 외에 다니엘 헤니, 진선규가 합류했다.

'공조2'는 잔혹하고 치밀한 범죄조직을 쫓아 남에 파견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광역수사대 복귀를 위해 파트너를 자청한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의 공조 수사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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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헤니·진선규 합류

(서울=연합뉴스) 한미희 기자 = 현빈과 유해진이 남북의 형사로 호흡을 맞춘 '공조'의 속편 '공조2:인터내셔날'이 캐스팅을 마치고 다음 달 촬영에 들어간다고 배급사 CJ ENM이 22일 전했다.

배우 현빈, 유해진, 임윤아, 다니엘 헤니, 진선규 [각 소속사 제공]

2017년 780만명의 관객을 모았던 '공조'의 멤버 현빈, 유해진, 임윤아 외에 다니엘 헤니, 진선규가 합류했다.

'공조2'는 잔혹하고 치밀한 범죄조직을 쫓아 남에 파견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광역수사대 복귀를 위해 파트너를 자청한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의 공조 수사를 그린다.

다니엘 헤니가 미국 FBI 소속의 잭 역으로, 진선규가 북한 범죄 조직의 리더 장명준 역으로 호흡을 맞춘다.

'해적: 바다로 간 산적', '히말라야'의 이석훈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mi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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