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연속 까치 두목' 성남 서보민, "매 시즌 주장 중책 큰 책임감"

임기환 2021. 1. 2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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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연속 주장 완장을 찬 성남 FC 서보민이 남 다른 책임감을 밝히며 새 시즌에도 성남의 든든한 캡틴이 될 것을 언급했다.

성남 구단은 2021시즌 선수단을 이끌어 나갈 주장단 선임을 완료했다.

이제는 성남의 리더로 완전히 자리매김한 서보민이 주장을 맡으며, 이태희와 김민혁이 부주장으로 팀을 이끌게 됐다.

2018시즌 성남에 합류해 매 시즌 주장 역할을 소화하고 있는 서보민은 성실한 훈련 태도와 철저한 자기 관리로 팀원들에 귀감이 되는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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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연속 까치 두목' 성남 서보민, "매 시즌 주장 중책 큰 책임감"



(베스트 일레븐)

4년 연속 주장 완장을 찬 성남 FC 서보민이 남 다른 책임감을 밝히며 새 시즌에도 성남의 든든한 캡틴이 될 것을 언급했다.

성남 구단은 2021시즌 선수단을 이끌어 나갈 주장단 선임을 완료했다. 이제는 성남의 리더로 완전히 자리매김한 서보민이 주장을 맡으며, 이태희와 김민혁이 부주장으로 팀을 이끌게 됐다.

2018시즌 성남에 합류해 매 시즌 주장 역할을 소화하고 있는 서보민은 성실한 훈련 태도와 철저한 자기 관리로 팀원들에 귀감이 되는 선수다. 지난해 장기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선수단을 챙기고 솔선수범하는 모습에 코칭 스태프 역시 높은 신뢰감을 보이며 올 시즌에도 중책을 맡겼다.

지난 시즌 최종전에 부상에서 복귀하여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잔류를 이끈 서보민은 작년의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서보민은 “매 시즌 팀의 중요한 자리를 맡는다는 것에 큰 책임감을 느낀다. 믿어주신 코칭스태프에 감사드리고 올 시즌, 선후배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잘 수행해 팀이 목표를 달성하는데 앞장 서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1992년생 동갑내기 이태희와 김민혁은 부주장으로 선임되어 서보민을 보좌한다. 2015년부터 원 클럽 맨으로 활약하는 이태희는 기복 없이 꾸준한 플레이로 팀에 보탬이 된다. 지난 시즌에는 팀 내 가장 많은 경기를 소화하며 오른쪽 사이드를 지켰다. 중원에서 창의적 플레이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김민혁도 지난 11월 군 복무를 마치고 팀에 합류, 2021시즌 도약을 준비한다.

한편, 제주 서귀포에서 1차 동계 전지훈련을 진행 중인 성남은 오는 28일 1차 훈련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글=임기환 기자(lkh3234@soccerbest11.co.kr)
사진=성남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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