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58분' 발렌시아, 오사수나와 1-1 무

김호진 기자 2021. 1. 22.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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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발렌시아)이 선발 출전한 가운데 팀은 오사수나와 무승부에 그쳤다.

이강인은 22일(한국시각) 스페인 발렌시아의 메스타야 경기장에서 열린 2020-2021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오사수나와 19라운드 홈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이강인은 지난 8일 예클라노 데포르티보와의 스페인 코파 델 레이(국왕컵)에서 올 시즌 마수걸이 득점포를 가동한 뒤 11일 바야돌리드, 18일 알코르콘(국왕컵)전에 이어 세 경기 연속 출전 기회를 잡았으나, 공격 포인트를 올리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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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이강인(발렌시아)이 선발 출전한 가운데 팀은 오사수나와 무승부에 그쳤다.

이강인은 22일(한국시각) 스페인 발렌시아의 메스타야 경기장에서 열린 2020-2021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오사수나와 19라운드 홈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이강인은 지난 8일 예클라노 데포르티보와의 스페인 코파 델 레이(국왕컵)에서 올 시즌 마수걸이 득점포를 가동한 뒤 11일 바야돌리드, 18일 알코르콘(국왕컵)전에 이어 세 경기 연속 출전 기회를 잡았으나, 공격 포인트를 올리진 못했다.

이강인은 후반 13분 케빈 가메이로와 교체됐다.

한편 발렌시아는 전반 42분 오사수나의 나초 비달이 시도한 슈팅을 도메네크 골키퍼가 잘 막아냈으나, 조나단 카예리의 두 번째 발리 슈팅은 막지 못하며 선제골을 내줬다.

일격을 당한 발렌시아는 후반 24분 상대 자책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 데 성공했다. 교체 투입된 유누스 무사의 슈팅이 우나이 가르시아에 맞고 굴절돼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이후 양 팀은 결승골을 노렸지만, 결국 경기는 더 이상의 추가 득점 없이 1-1로 끝났다.

발렌시아는 시즌 4승8무7패(승점 20)를 기록하며 14위에 머물렀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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