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울 구슬땀'..해군 심해잠수사, 진해서 혹한기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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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은 22일 진해 군항 일대에서 특수전전단 해난구조전대 심해잠수사(SSU) 50여 명이 혹한기 내한(耐寒) 훈련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훈련 마지막 날인 이날은 해상 생존능력 배양을 위해 팀별로 고무보트를 타고 노를 젖는 페달링(Pedaling) 훈련을 할 예정이라고 해군은 전했다.
1950년 해군 해상공작대로 창설된 해난구조전대는 군사 작전은 물론 각종 해난사고 현장에 투입돼 구조 활동을 펼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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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해군은 22일 진해 군항 일대에서 특수전전단 해난구조전대 심해잠수사(SSU) 50여 명이 혹한기 내한(耐寒) 훈련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지난 20일부터 전날까지 핀 마스크(Fin/Mask) 수영, 가라앉은 선박을 탐색하는 스쿠바(SCUBA) 훈련 등이 진행됐다.
훈련 마지막 날인 이날은 해상 생존능력 배양을 위해 팀별로 고무보트를 타고 노를 젖는 페달링(Pedaling) 훈련을 할 예정이라고 해군은 전했다.
이번 훈련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육체적·정신적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1950년 해군 해상공작대로 창설된 해난구조전대는 군사 작전은 물론 각종 해난사고 현장에 투입돼 구조 활동을 펼쳐 왔다.
hyunmin6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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