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에듀팜특구 동계휴장 마치고 오늘 재개장

코로나19 대응, 콘도미니엄 객실 수 2/3만 예약가능

에듀팜 특구.(증평군 제공)© 뉴스1

(증평=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유일의 관광단지 증평 에듀팜특구가 22일 동계휴장을 마치고 정상영업을 시작했다.

에듀팜특구 운영사 ㈜블랙스톤 에듀팜 리조트는 휴장기간 골프장 페어웨이를 확장하고 수목 식재작업을 마쳐 이용객 편의를 향상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시설 일부 운영내용을 변경했다.

콘도미니엄은 5명 이상 집합금지에 따라 객실 수 2/3와 골프장은 일주일 내내 4명까지만 예약이 가능하다.

놀이동산, 익스트림 루지, 아동용 체험도서관은 상시 운영하고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얼룩말 카페, 겨울쉼터는 주말에만 운영한다.

에듀팜특구 관계자는 "방역과 지침준수로 시설운영을 하면서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에듀팜특구는 지난해 5월 계획변경 승인 후 전망대카페, 아동용 체험도서관을 추가 개장했다. 복합연수원, e-레포츠체험장은 연말 개장이 목표다.

522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