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김아림, 유기농 펫푸드 업체 오에스피와 후원 계약

주영로 입력 2021. 1. 22. 09: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기농 펫푸드 업체 오에스피(OSP·대표이사 강재구)가 여자골프 세계랭킹 3위 박인비(33)와 지난해 US여자오픈 우승자 김아림(26),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뛰는 김지영(25), 최예림(22)과 서브 스폰서 계약했다고 22일 밝혔다.

김아림은 지난해 11월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 US여자오픈에서 우승, 올해부터 LPGA 투어에서 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아림(맨 왼쪽)과 박인비(맨 오른쪽)이 오에스피와 후원 계약한 뒤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와우매니지먼트그룹)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유기농 펫푸드 업체 오에스피(OSP·대표이사 강재구)가 여자골프 세계랭킹 3위 박인비(33)와 지난해 US여자오픈 우승자 김아림(26),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뛰는 김지영(25), 최예림(22)과 서브 스폰서 계약했다고 22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박인비와 김아림, 김지영, 최예림은 오에스피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국내외 경기에 참가한다.

박인비는 세계 골프 사상 최초로 ‘골든 커리어 그랜드슬램(올림픽+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으며, 박세리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두 번째로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명예의 전당에 가입했다.

김아림은 지난해 11월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 US여자오픈에서 우승, 올해부터 LPGA 투어에서 뛴다.

김지영은 지난해 KLPGA 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우승과 최예림은 국가 상비군 출신의 유망주다.

박인비는 “따뜻하고 든든한 지원을 결정해주신 오에스피와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감사하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시즌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