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주조, 연 매출 308억..전년比 34% 늘며 역대 최고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평주조는 지난해 연 매출 308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지평주조는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식당·주점 등 업소 매출이 대폭 감소한 상황임에도, 젊은 세대취향을 공략한 '지평 이랑이랑' 출시 등 신제품 라인업 개발이 주효한 요인으로 보고 있다.
그러자 연간 매출이 2010년 2억원 규모에서 리뉴얼 시행 당해 2015년 45억원까지 급증했다.
이후 2016년 62억원, 2017년 110억원, 2018년 166억원을 기록하는 등 매출이 매년 지속 성장해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지평주조는 지난해 연 매출 308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전년(230억원) 대비 약 34% 성장한 수치다.
지평주조는 지난 2015년 주력제품 ‘지평생쌀막걸리’의 알코올 도수를 5도로 낮춰 리뉴얼했다. 달달함과 산뜻한 산미가 조화롭고 목넘김이 부드럽고 깔끔한 제품으로 여성과 젊은 소비자층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그러자 연간 매출이 2010년 2억원 규모에서 리뉴얼 시행 당해 2015년 45억원까지 급증했다. 이후 2016년 62억원, 2017년 110억원, 2018년 166억원을 기록하는 등 매출이 매년 지속 성장해왔다.
지난 2019년에는 지평주조의 첫 제조공법을 살린 ‘지평 일구이오’를 출시하며 오랜 역사를 지닌 지평막걸리 고유의 묵직하고 깊은 맛과 향을 재현하며 인기를 끌었다.
지평주조 관계자는 “올해 더욱 다양한 제품과 채널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지평주조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와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범준 (yolo@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현대차 신고가 경신하자…임원들 줄줄이 매도
- 시모 때리고 침 뱉은 며느리 “성매매한 아들 둔 벌 받아라”
- ‘연예계 주식 고수’ 전원주 “SK하이닉스, 10년 넘게 갖고 있죠”
- "꽃뱀은 왜"…시민단체, '朴 성추행 피해자' 비하 진혜원 징계 요구
- 유시민에 응답 추궁한 '조국흑서' 팀 "사과 못 받아들이겠다"
- [복덕방기자들]빠숑 “강남집값도 ‘다섯 글자’면 100% 떨어진다”
- [단독] 강원래 "말 실수? 말 잘못이었다...수억 손실로 감정 콘트롤 못해"
- 전인권 "기왓장 던진 일 없어…조망권 침해 법적대응할 것" [직격인터뷰]
- “티 팬티 입었나”, “만든 가슴”…BJ 감동란 성희롱한 식당 사과
- 美 대통령이 타는 '캐딜락 원'…성능이 어떻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