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라이더컵 골프 대회에 하루 4만명 이상 입장 허용 전망

김동찬 2021. 1. 22.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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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9월 미국 위스콘신주 콜러에서 열리는 라이더컵 골프 대회에는 하루 4만명 이상 관중 입장이 허용될 전망이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위크는 22일 콜러 지역 관광 진흥청 골프 담당 마이클 오라일리의 말을 인용해 "현재 계획은 하루 4만에서 4만5천명 정도 관중 입장을 허용한다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PGA 투어는 이달 말까지 무관중 대회로 일정을 진행하고 2월 첫 주 대회인 피닉스오픈에는 하루 5천명 이하 관중 입장을 허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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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위크 "현재 계획은 하루 4만∼4만5천명 관중 입장 허용" 보도
2018년 프랑스에서 열린 라이더컵 경기 모습.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올해 9월 미국 위스콘신주 콜러에서 열리는 라이더컵 골프 대회에는 하루 4만명 이상 관중 입장이 허용될 전망이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위크는 22일 콜러 지역 관광 진흥청 골프 담당 마이클 오라일리의 말을 인용해 "현재 계획은 하루 4만에서 4만5천명 정도 관중 입장을 허용한다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라이더컵은 미국과 유럽의 남자 골프 대항전으로 올해 대회는 9월 24일부터 사흘간 미국 위스콘신주 콜러의 휘슬링 스트레이츠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원래 작년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올해로 1년 미뤄졌다.

오라일리 담당관은 "현재 계획은 그렇지만 미국프로골프협회(PGA of America)나 주 정부 등의 가이드라인을 따라야 할 것"이라며 대회까지 남은 기간에 코로나19 변수가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3월 초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도 제한된 수의 갤러리 입장이 허용된다.

이 대회에는 전체 수용 인원의 25%에 해당하는 관중을 입장시킬 계획이다.

PGA 투어는 이달 말까지 무관중 대회로 일정을 진행하고 2월 첫 주 대회인 피닉스오픈에는 하루 5천명 이하 관중 입장을 허용할 예정이다.

2월 둘째 주와 셋째 주 대회인 AT&T 페블비치 프로암과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은 다시 무관중 경기로 진행된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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