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10만 돌파

김지혜 2021. 1. 2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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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소울'(감독 피트 닥터)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소울'은 지난 21일 전국 4만 3,219명을 동원했다.

지난 20일 개봉한 '소울'은 개봉 첫날 6만여 명을 불러 모으며 박스오피스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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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소울'(감독 피트 닥터)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소울'은 지난 21일 전국 4만 3,219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10만 4,882명.

지난 20일 개봉한 '소울'은 개봉 첫날 6만여 명을 불러 모으며 박스오피스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틀 차에는 관객 수가 하락해 4만 명 대에 그쳤지만 나쁘지 않은 추세다. 이 기세를 주말까지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소울'은 음악 선생님으로 일하던 조가 꿈에 그리던 최고의 밴드와 재즈 클럽에서의 연주를 앞두고 예기치 못한 사고로 영혼이 돼 '태어나기 전 세상'에 떨어지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업'과 '인사이드 아웃'을 만든 피트 닥터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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