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 3부 영웅 GK에게 좌절할 뻔 한 경기" 더 선

우충원 2021. 1. 22.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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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리그지만 영웅같은 골키퍼 선방에 좌절했던 경기".

라몬은 1999년생 어린 골키퍼지만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선방쇼를 선보였다.

라몬은 PK 선방 뿐만 아니라 바르셀로나의 날카로운 슈팅을 잘 막아냈다.

  더 선은 경기 후 "바르셀로나는 상대 골키퍼 활약에 힘겹게 싸웠다. 메시가 빠졌고 PK를 2개나 실축했지만 승리했다"면서 "3부리그 선수지만 영웅같은 라몬의 선방에 바르셀로나 공격진이 좌절할 수 있던 경기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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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우충원 기자] "3부리그지만 영웅같은 골키퍼 선방에 좌절했던 경기". 

FC 바르셀로나는 22일(한국시간) 스페인 카탈루냐주 코르테야의 캄프 무니시팔 데 코르네야에서 열린 2020-2021시즌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 레이) 32강 UE코르네야와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바르셀로나는 연장 접전 끝에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바르셀로나는 세군다 디비시온 B(3부리그) 팀을 상대로 대거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주전 선수들 대부분이 빠진 채 마르틴 브레이스웨이트, 트린캉, 리키 푸츠, 일라익스 모리바 등이 출전 기회를 잡았다.

이날 경기 가장 큰 주목을 받은 선수는 코르네야의 수문장 라몬 후안 라미레스였다. 라몬은 1999년생 어린 골키퍼지만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선방쇼를 선보였다. 

라몬은 전반 39분 미랄렘 피야니치의 페널티킥을 완벽하게 예측, 선방했다. 또 후반 25분에는 우스만 뎀벨레의 페널티킥을 막아냈다. 라몬은 PK 선방 뿐만 아니라 바르셀로나의 날카로운 슈팅을 잘 막아냈다. 
 
더 선은 경기 후 "바르셀로나는 상대 골키퍼 활약에 힘겹게 싸웠다. 메시가 빠졌고 PK를 2개나 실축했지만 승리했다"면서 "3부리그 선수지만 영웅같은 라몬의 선방에 바르셀로나 공격진이 좌절할 수 있던 경기였다"고 전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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