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현 고성군수, 보건소 생일파티 등 '논란' 사태수습 나서..25일 입장발표

경남=임승제 기자 2021. 1. 22.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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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현 경남 고성군수가 최근 논란이 일었던 보건소 생일파티 등에 대해 직접 사태수습에 나섰다.

백 군수는 21일 오후 2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긴급 브리핑을 갖고 "최근 논란이 일었던 보건소 생일파티, 보좌관 지위 악용 등에 대한 진위여부를 오는 25일 오전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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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현 경남 고성군수가 21일 오후 2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보건소 생일파티' 등에 대해 긴급 브리핑을 갖고 있다./사진=고성군 제공.
백두현 경남 고성군수가 최근 논란이 일었던 보건소 생일파티 등에 대해 직접 사태수습에 나섰다.
백 군수는 21일 오후 2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긴급 브리핑을 갖고 "최근 논란이 일었던 보건소 생일파티, 보좌관 지위 악용 등에 대한 진위여부를 오는 25일 오전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백 군수는 이날 "다음 주 월요일 공식 브리핑을 통해 최근 언론에서 언급됐던 보건소 생일파티 사건과 자신의 보좌관이 지위를 악용해 친동생을 채용한 것에 대한 의혹에 대해 설명하겠다"고 했다.

백 군수는 이와 관련해 "보건소장 생일파티와 직원들의 코로나19 포상을 자축하는 '상풀이'에 대해 시기의 적절성을 두고 자체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했다.

또 "조동수 보좌관 친동생 채용과 관련해서도 지위를 악용한 부분이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며 "두 건의 경우, 옳고 그름을 떠나 군민 여러분께 정확한 내용을 전달해야할 의무가 있기 때문에 자체적으로 조사 중"이라고도 했다.

백 군수는 이 자리에서 보건소장 생일과 관련한 사진 유출 과정과 경위, 목적에 대해 언급했다.

백 군수는 이밖에 "지역 현안문제로 급부상한 지난주 지역신문에 보도된 '고성군 민원 최하위 불명예' 기사, AI발생 오리농가 대책강구, 소위 '상품권 깡행위'를 통해 부당이익을 취하고 있는 가맹점에 대한 행정조치, 관광버스 기사분을 포함해 정부 재난지원금 사각지대에서 고생하시는 분들을 위한 강구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고 했다.

백 군수는 그러면서 "역대 단 한 번도 없었던 치열한 논쟁에 대해 군민 여러분들이 정확한 내용을 알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니 행정과 의회 싸움으로 보지 말길 바란다"며 "이를 위해 다소 부담은 가지만 원칙을 갖고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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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임승제 기자 moneys420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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