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300명대 나올듯..밤 9시까지 301명

추하영 2021. 1. 22.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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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젯밤 9시 기준 중간 집계까지 301명 확인됐습니다.

자정까지 추가되는 확진자를 감안해도 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00명대로 예상됩니다.

보도국 연결합니다.

김장현 기자.

[기자]

네, 방역당국과 각 지자체가 어제 0시부터 밤 9시까지 중간 집계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01명입니다.

하루 전 같은 시각 집계보다 67명 적은 수치입니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216명으로 전체의 71.8%를 차지했습니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세종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추가되는 확진자를 감안해도 오늘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300명대를 보일 전망입니다.

확진자 수는 감소세를 보이지만 곳곳에서 산발적 감염이 잇따라 안심하기는 이른 상황인데요.

서울 강남구 소재 사우나에선 확진자가 18명이 나왔고, 서대문구 의료기관과 교회 간 감염 사례에서 13명, 경기 광명시의 보험회사에서도 1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아울러 수도권 다중이용시설 운영이 재개되고, 종교시설에선 제한적 대면예배가 허용돼 이들 시설을 고리로 한 추가 감염 가능성도 있는 게 현실입니다.

또 지역 내 잠복감염이 여전한 상황에서 다음 달 설연휴까지 앞두고 있어 방역당국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의 오늘 0시 기준 확진자 현황은 잠시 후 9시 30분쯤 발표됩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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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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