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다논 그릭, 건강 관심 늘며 대형마트 온라인 매출 54%↑

김범준 2021. 1. 22.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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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다논은 '그릭' 매출이 대형마트 온라인 채널에서 전년 대비 1.5배 이상 성장했다고 22일 밝혔다.

풀무원다논에 따르면 그릭은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대형마트 온라인 채널의 월평균 판매율이 전년 대비 54%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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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풀무원다논은 ‘그릭’ 매출이 대형마트 온라인 채널에서 전년 대비 1.5배 이상 성장했다고 22일 밝혔다.

풀무원다논에 따르면 그릭은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대형마트 온라인 채널의 월평균 판매율이 전년 대비 54% 성장했다. 같은 기간 집 근처 근린상권 채널 매출도 50% 성장세를 나타냈다. 전체 매출에서는 정부의 비대면 및 비접촉 권고안이 강화됐던 지난해 3월, 8월, 11월에 월 매출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풀무원다논 그릭’ 대형마트 온라인 채널 및 근린상권 매출.(자료=풀무원다논 제공)
풀무원다논은 그릭의 매출 증가 요인으로 개인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찾는 트렌드가 확산되고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이 강화되면서 집에서 운동과 건강한 식단을 즐기는 ‘홈트(집에서 트레이닝)족’이 주요 소비층으로 급부상한 것으로 보고 있다.

풀무원다논 그릭은 우유(100g 기준)대비 2배의 단백질을 담고 있다. 그리스 크레타섬 유래 그릭 정통 유산균을 사용해 그릭요거트 특유의 풍미와 풍부한 식감으로 섭취 시 높은 만족감을 선사한다. 담백한 맛을 자랑하기 때문에 과일, 견과류와 같은 다양한 원물과도 잘 어울려 운동 전후는 물론 일상 생활 속에서 건강한 식단 및 간식으로도 좋다.

맛도 다양하게 선보여 소비자의 취향에 따른 선택의 폭도 넓혔다. 한층 강화된 담백한 맛을 자랑하는 ‘풀무원다논 그릭 달지 않은 플레인(95g)’, 고메 치즈가 들어가 있어 진한 풍미를 자랑하는 ‘풀무원다논 그릭 플레인(95g/450g)’, 상큼하고 달콤한 블루베리를 담은 ‘풀무원다논 그릭 블루베리(95g)’ 등 총 3종으로 선보이고 있다.

풀무원다논은 그릭의 뛰어난 활용도에 맞춰 소비자들이 제품을 보다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 레시피도 선보이고 있다. 레시피는 ‘영양간식 레시피’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풀무원다논 그릭 관계자는 “건강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지면서 영양 간식과 한 끼 대용으로 풀무원다논 그릭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노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풀무원다논은 풀무원의 바른 먹거리 원칙과 100년 발효 역사를 지닌 프랑스 다논의 세계 1위 요거트 기술이 더해져 설립된 요거트 전문 기업이다. 지난해 9월 무주 요거트 생산라인을 증설하고 생산능력을 두 배 이상 확대해 그릭, 액티비아, 아이러브요거트, 솔루션 등의 주요 브랜드 제품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범준 (yol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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