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의 악몽이 된 PK..최근 4연속 실패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2021. 1. 22. 09: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FC바르셀로나에게 페널티킥은 악몽이다.

22일(한국시간) 스페인 코르네야의 캄프 무니시팔에서 열린 2020-2021시즌 코파 델 레이 32강 FC바르셀로나-코르네야(3부)전.

FC바르셀로나가 두 차례나 페널티킥을 놓친 탓이다.

FC바르셀로나의 최근 페널티킥 성공률은 급격히 떨어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FC바르셀로나가 3부리그 팀을 상대로 힘겨운 승리를 챙겼다. FC바르셀로나 트위터
최근 FC바르셀로나에게 페널티킥은 악몽이다.

22일(한국시간) 스페인 코르네야의 캄프 무니시팔에서 열린 2020-2021시즌 코파 델 레이 32강 FC바르셀로나-코르네야(3부)전.

FC바르셀로나의 손쉬운 승리가 예상됐지만, 승부는 연장으로 흘렀다. FC바르셀로나가 두 차례나 페널티킥을 놓친 탓이다. 전반 39분 미랄렘 퍄니치, 후반 35분 우스만 뎀벨레가 연거푸 페널티킥을 실축했다.

FC바르셀로나의 최근 페널티킥 성공률은 급격히 떨어진다.

4회 연속 실축이다. 지난해 11월8일 레알 베티스전 앙투안 그리즈만, 12월30일 에이바르전 마르틴 브레이스웨이트에 이어 퍄니치, 뎀벨레도 실축했다.

승부차기까지 포함하면 최근 9번의 페널티킥에서 6개를 놓쳤다. FC바르셀로나는 지난 14일 레알 소시에다드와 수페르코파 준결승 승부차기에서 프랭키 더 용과 그리즈만이 실축했다. 레알 소시에다드 1~3번 키커가 모두 실축해 힘겹게 이겼다.

FC바르셀로나는 3부리그 팀을 상대로 연장에서 웃었다.

리오넬 메시가 아틀레틱 빌바오와 수페르코파 결승에서의 퇴장에 대한 징계로 결장한 상황. 페널티킥을 실축했던 뎀벨레가 연장 전반 2분 결승골을 넣었다. 이어 경기 종료 직전에는 브레이스웨이트가 쐐기골을 터뜨렸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