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극장가] '소울'의 위로 통할까

한미희 2021. 1. 22. 09: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픽사의 신작 애니메이션 '소울'이 텅 빈 극장으로 관객을 끌어모으고 있다.

작품성과 재미, 감동까지 고루 갖춘 '소울'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악화와 신작 기근으로 역대 최저 관객을 경신하며 최악의 고비를 지나온 극장가에 훈풍을 불어넣을 작품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한미희 기자 = 픽사의 신작 애니메이션 '소울'이 텅 빈 극장으로 관객을 끌어모으고 있다.

애니메이션 '소울'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작품성과 재미, 감동까지 고루 갖춘 '소울'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악화와 신작 기근으로 역대 최저 관객을 경신하며 최악의 고비를 지나온 극장가에 훈풍을 불어넣을 작품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소울'은 20일 개봉 첫날 6만여명(점유율 85%), 둘째 날 4만3천여명(점유율 78.8%)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섰다.

'소울'은 평생 꿈꿔 왔던 밴드와 공연하게 된 날 '태어나기 전 세상'으로 떨어진 뉴욕의 음악 교사 조가 지구에 가고 싶지 않은 영혼 22를 만나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로 일상의 소중함과 가치를 일깨운다.

공포 영화 '커넥트', 판타지 호러 '모추어리 컬렉션', 방글라데시의 체스 천재 소년의 이야기 '파힘' 등이 새로 개봉해 순위권에 진입했지만, 관객 수는 수백∼1천명대다.

현재 예매율은 '소울'이 53.9%, 오는 27일 개봉을 앞둔 일본의 히트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열차편'이 23.5%다.

mihee@yna.co.kr

☞ 전인권, 옆집이 지붕 1m 높이자 기왓장 마구 투척
☞ "살고 싶다면 날 따라와라" 74살 터미네이터의 당부
☞ 부동산 다운계약서로 760억원 '꿀꺽'...간 큰 은행장
☞ 강원래 '방역 꼴등' 발언 사과 "정치적으로 해석돼…"
☞ 무게 70t 초대형 어미 고래 죽자 새끼 고래 행동
☞ 바이든은 백악관 입주했는데…해리스 이사는 나중에?
☞ 이방카, 트럼프 따라 플로리다로…최고급 아파트 임차
☞ 집에 간 트럼프, 굴욕 계속…거래 은행서 계좌 폐쇄
☞ '대통령님 말문 막히시면'…회견 '조작·왜곡 사진' 확산
☞ 어머니 49재에 웃으며 통화한 아버지 흉기로 찔러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