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X유해진, '공조2'로 돌아온다..2월 크랭크인

박미애 2021. 1. 22.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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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만명에 가까운 관객을 동원했던 영화 '공조' 속편이 돌아온다.

투자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22일 "남북 최초의 비공식 공조수사라는 신선한 설정과 현빈 유해진의 유쾌한 '케미'로 흥행 돌풍을 일으킨 영화 '공조'의 속편 '공조2:인터내셔날'(감독 이석훈)이 현빈 유해진 임윤아 다니엘 헤니 진선규의 캐스팅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촬영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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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800만명에 가까운 관객을 동원했던 영화 ‘공조’ 속편이 돌아온다.

투자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22일 “남북 최초의 비공식 공조수사라는 신선한 설정과 현빈 유해진의 유쾌한 ‘케미’로 흥행 돌풍을 일으킨 영화 ‘공조’의 속편 ‘공조2:인터내셔날’(감독 이석훈)이 현빈 유해진 임윤아 다니엘 헤니 진선규의 캐스팅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촬영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공조’는 2017년 1월 개봉해 누적관객 781만명을 동원하며 그 해 흥행 톱3에 올랐던 영화다. ‘공조2:인터내셔날’은 현빈 유해진 임윤아, 오리지널 멤버에 다니엘 헤니 진선규 뉴페으시가 가세, 한층 더 짜릿한 재미와 커진 스케일을 예고한다.

‘공조2:인터내셔날’은 잔혹하고 치밀한 범죄 조직을 쫓아 남에 파견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 분)과 광수대 복귀를 위해 파트너를 자청한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분), 여기에 미국 FBI 소속 ‘잭’(다니엘 헤니 분)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남북미 형사들의 예측불허 글로벌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오는 2월 크랭크인한다.

박미애 (oriald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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