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마케팅 통했다"..롯데免 '2020 앤어워드' 그랑프리 영예

강성규 기자 2021. 1. 22.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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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은 자사 유튜브 채널 'LDF TV'가 '2020 앤어워드'에서 디지털 광고&캠페인 부문 소셜미디어 분야 최고상인 '그랑프리(Grand Prix)'를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의 'LDF TV'는 총구독자 수 72만명으로 국내 면세점 유튜브 채널 중 구독자수 1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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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커머스 선제 진출, 랜선콘서트, BTS 캠페인 눈길
포니의 레드룸 라이브© 뉴스1

(서울=뉴스1) 강성규 기자 = 롯데면세점은 자사 유튜브 채널 'LDF TV'가 '2020 앤어워드'에서 디지털 광고&캠페인 부문 소셜미디어 분야 최고상인 '그랑프리(Grand Prix)'를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앤어워드는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디지털 마케팅 어워드이다. 올해는 지난 20일 개최됐다.

롯데면세점의 'LDF TV'는 총구독자 수 72만명으로 국내 면세점 유튜브 채널 중 구독자수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의 메인 채널로서 인플루언서와 협업을 통해 고객 친밀도를 높이고, 시의성 있는 콘텐츠로 채널 브랜딩과 이슈화를 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뷰티 유튜버 포니와 함께한 '포니 레드 룸 라이브(RED ROOM LIVE)'는 영상 조회 수 79만을 기록하며 라이브 커머스의 선제적 진출에 성공한 사례로 인정 받았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를 고려해 비대면으로 진행한 '롯데면세점 랜선 패밀리 콘서트' 또한 호평을 받았다.

롯데면세점만의 상징적인 캠페인인 패밀리 콘서트를 비대면으로 진행해 일본, 인도네시아, 대만, 베트남 등 6개국에서 최고 동시 접속자 55만명, 총 조회수 220만을 기록했다. 패밀리 콘서트 효과로 롯데인터넷면세점 신규 회원 수 또한 90만명이 증가했고, 유튜브 구독자 또한 24% 이상 증가했다.

롯데면세점의 모델인 방탄소년단과 함께한 브랜드 캠페인도 한달간 조회수 2600만회를 기록했다. 코로나19로 힘든 이들을 응원하고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브랜드 메시지를 담았다.

이 외에도 LDF TV는 예능, 뷰티, 중소브랜드 상생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sg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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