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 가족 접촉 충주 50대 양성..지역 누적 14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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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충북 충주 50대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22일 충주시에 따르면 수원 확진자(수원 952번)의 가족인 충주 50대(충북 1490번 충주 148번)가 이날 추가 확진되면서 충주 지역 누적 확진자 수가 148명으로 늘었다.
충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지난 13~15일 10대 3명이 잇따라 양성 판정을 받은 이후 일주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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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경기 수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충북 충주 50대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22일 충주시에 따르면 수원 확진자(수원 952번)의 가족인 충주 50대(충북 1490번 충주 148번)가 이날 추가 확진되면서 충주 지역 누적 확진자 수가 148명으로 늘었다.
충주 50대는 선행 확진자의 감염에 따라 지난 11일부터 충주에서 자가격리 중이었다. 그의 가족 2명은 경기 과천에서 거주 중이어서 지역 내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충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지난 13~15일 10대 3명이 잇따라 양성 판정을 받은 이후 일주일 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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