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 오브 히어로즈', 일본 등 아시아권 사전예약 실시

지난해 북남미·유럽 등 143개국 진출 이어 아시아 공략

[파이낸셜뉴스] 클로버게임즈는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로드 오브 히어로즈’ 아시아권 글로벌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3월까지 일본과 대만을 비롯한 6개 지역에서 진행된다.

로드 오브 히어로즈는 이용자가 군주가 되어 세상의 영웅을 하나로 모아 세계를 변화시키는 스토리를 담고 있는 모바일 RPG다. 10대부터 40대까지 폭넓은 연령대 이용자 지지에 힘입어 ‘2020 대한민국 게임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앞서 로드 오브 히어로즈는 지난해 9월 북미, 남미, 유럽 등 총 143개 국가에서 출시됐다. 매분기 최고 매출 기록을 경신, 출시 첫 해 200억 원 이상 매출을 달성했다.

클로버게임즈 '로드 오브 히어로즈' 22일 일본 등 아시아권 사전예약 시작. 클로버게임즈 제공

클로버게임즈 측은 “로드 오브 히어로즈 일본 론칭을 위해 현지화에 주력하고 있다”며 “수준 높은 번역으로 유명한 디지털 하츠와 협력하는 한편 현지 정상급 성우진을 대거 캐스팅했다”고 전했다. 또 일본 현지 론칭 이후,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 일본어 음성 팩을 선택해 게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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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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