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클라우드, 7년 전 노래 재발매.."코로나19 시대 위로"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록밴드 디어클라우드(Dear Cloud)가 7년 전 선보인 노래를 새롭게 선보인다.

소속사 엠와이뮤직은 디어클라우드가 22일 오후 6시 새 싱글 ‘하루만큼 강해진 너에게’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하루만큼 강해진 너에게’는 지난 2013년 발매된 디어클라우드의 EP앨범 ‘렛 잇 샤인(Let It Shine)’의 수록곡이다. 밝고 희망찬 원곡의 멜로디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편곡해 색다른 느낌으로 재해석했다.

노래는 많은 이들의 안녕과 행복을 희망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주문을 걸어 너의 내일이 / 행복해지기를 나아지기를 / 한걸음 다가선 너의 꿈들이 / 널 이끌어주기를”이라는 대목은 저마다의 이유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리스너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할 것으로 보인다.

엠와이뮤직 측은 “코로나19로 국민 모두가 힘들어진 시기에 음악으로 조금이나마 힘을 드리기 위해 이번 싱글 발매를 결정했다”라며 “이번 앨범이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shee@heraldcorp.com

가요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