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로 가길 원하는 알리, 레비 회장 향해 "이적 막지 말아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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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에서 입지가 좁아진 미드필더 델레 알리(25)가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에게 PSG 이적을 허락해달라고 요청했다.
영국 매체 90min는 "알리가 레비 회장에게 자신의 이적을 막지 말아달라는 요청을 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알리는 "PSG 이적은 자신의 커리어를 다시 궤도에 올릴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이를 통해 유로2020 참여 등 잉글랜드 대표팀에도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며 레비 회장에게 이적 의사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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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토트넘에서 입지가 좁아진 미드필더 델레 알리(25)가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에게 PSG 이적을 허락해달라고 요청했다.
영국 매체 90min는 "알리가 레비 회장에게 자신의 이적을 막지 말아달라는 요청을 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알리는 "PSG 이적은 자신의 커리어를 다시 궤도에 올릴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이를 통해 유로2020 참여 등 잉글랜드 대표팀에도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며 레비 회장에게 이적 의사를 피력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알리 영입에 높은 관심을 보인 PSG는 최근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부임하며 더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올 시즌 주전 경쟁에서 밀려 출전 기회를 제대로 잡지 못하고 있는 알리 입장에서도 PSG행은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그러나 토트넘은 알리를 잔류 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이적을 허용한다해도 5000만유로(약 670억원)의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된 단기 임대 이적만 허용하겠다는 입장이다.
반면 PSG는 1년 6개월 이상의 장기계약만 바라고 있어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90min도 "아직 협상은 세부적인 어려움이 있다"고 비관적인 현 상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알리 측은 1월 겨울 이적시장이 마감될 때까지 PSG 이적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hhss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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