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실점에 빌미..발렌시아, 오사수나와 1대 1 무승부

이정찬 기자 2021. 1. 22.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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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경기 연속 선발출전한 이강인이 실점의 빌미를 내준 가운데, 소속팀 발렌시아도 오사수나와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이강인은 오늘(22일) 스페인 발렌시아의 메스타야 경기장에서 열린 오사수나와 라리가 19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하고 후반 13분 가장 먼저 교체됐습니다.

이강인은 정규리그 12경기째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고 발렌시아는 오사수나와 1대 1로 비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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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경기 연속 선발출전한 이강인이 실점의 빌미를 내준 가운데, 소속팀 발렌시아도 오사수나와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이강인은 오늘(22일) 스페인 발렌시아의 메스타야 경기장에서 열린 오사수나와 라리가 19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하고 후반 13분 가장 먼저 교체됐습니다.

이강인은 정규리그 12경기째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고 발렌시아는 오사수나와 1대 1로 비겼습니다.

선제 실점은 이강인의 부주의에서 비롯됐습니다.

전반 42분 오사수나는 자신들의 수비 진영에서 프리킥을 얻자 재빨리 속공을 펼쳤습니다.

프리키커 바로 앞에 있던 이강인이 아무것도 하지 않고 공격을 지연시키지 못하면서 순식간에 위기를 맞았고 조나단 칼레리에게 선제골을 내줬습니다.

발렌시아는 이강인이 나온 뒤 후반 24분 오사수나의 우나이 가르시아 자책골 덕에 겨우 1점을 따냈습니다.

발렌시아는 승점 20점으로 14위에 자리했습니다.

강등권의 18위(승점 17) 엘체와 격차는 승점 3점에 불과합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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