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지역성평등지수 10년연속 상위..2019년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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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2019년 기준 지역성평등지수 평가 결과, 전국에서 유일하게 10년 이상 연속 성평등 상위지역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여성가족부 발표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전국 16개 시·도 평균 지역성평등지수는 76.4점이며, 이 가운데 대전시는 지역성평등 78.8점으로 성평등지수 상위지역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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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발표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전국 16개 시·도 평균 지역성평등지수는 76.4점이며, 이 가운데 대전시는 지역성평등 78.8점으로 성평등지수 상위지역으로 선정됐다.
분야별로는 △보건(1위) △의사결정(2위), △복지(4위) △경제활동·교육·직업훈련(6위)이 높은 반면, △안전분야(13위), △가족분야(13위)는 하위이지만 전체적으로 전년보다 점수가 올랐다.
지역성평등지수는 지역의 성평등 수준과 특성을 파악해 성평등 관점에서 정책을 보다 체계적으로 수립 가능하게 하고 성평등에 대한 관심을 알아볼 수 있는 제도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전시는 성인지정책담당관실 신설 이후 여성 대표성 제고, 일·생활 균형 정책을 적극 추진해 여러 지표에서 지수가 상승했다”면서 “올해부터는 양성평등담당관제를 도입해 모든 분야의 성평등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도록 실효성있는 정책들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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