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빈, 트위터 라이브..118만명과 만났다
[스포츠경향]
가수 유빈이 전 세계 팬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21일 오후, 유빈은 공식 트위터 채널을 통해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를 개최하고 전 세계 팬들과 소통했다.
본격적인 라이브에 앞서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유빈은 “저의 새로운 목소리와 콘셉트를 좋아해 주셔서 뿌듯했고, 열심히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셔서 기쁘다”라고 진심 어린 소감을 밝혔다.
유빈은 신곡 ‘향수(PERFUME)’에 대한 소개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섹시한 콘셉트이지만, 너무 뻔하게 가고 싶지 않아서 중성적인 섹시함을 표현하려 했다. 멋있고, 걸크러시한 ‘악녀 섹시’를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유빈은 매혹적인 변신으로 화제를 모았던 뮤직비디오에 대한 소개에 나섰다. 직접 꼽은 명장면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비하인드를 풀어나가며 “뻔한 거보다 악녀로 왜 변신했고, 남자를 유혹해서 향수를 만든다는 서사를 재미있는 요소들로 꽉꽉 채우려 노력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유빈은 Q&A 시간을 통해 팬들과 더 깊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 세계 팬들을 위해 한국어뿐만 아니라 영어로도 이야기를 나누며 남다른 팬 사랑을 뽐내기도 했다.
약 70분 동안 마음껏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유빈은 “남은 음악방송도 즐겁게 할 테니까 기대 많이 해주시고, 음악방송 끝나더라도 계속해서 얼굴 비추고 즐겁게 해드릴 테니까 2021년도 건강하고 향기롭게 보냅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유빈의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는 누적 시청자 수 118만 명을 기록, 뜨거운 열기를 입증하며 전 세계를 유빈만의 향기로 물들였다.
한편, 유빈은 신곡 ‘향수(PERFUME)’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튀바로티’ 김호중 팬덤 “죄는 미워도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 성명
- 장위안 “경복궁서 황제복 입고 ‘속국시찰’ 느낌낼 것”···한국여행 예고
- ‘지역 비하’ 피식대학, 순식간에 16만 명 잃었다
- 강형욱 아내 “6∼7개월 된 아들 이름이 나오는 걸 보고 눈이 뒤집여”···“억측과 비방 멈춰달
- [스경연예연구소] 박서준, 단 한번도 인정 안 한 ‘열애설 킹’
- 박보람, 사망원인 ‘급속알코올중독’ 추정···평소 지병과 겹쳐
- 김연경, 유재석에 서운 폭발···“내 경기는 안 오고 아이유 공연은 가” (틈만 나면)
- [인터뷰] 류준열, 열애·결별·그린워싱 논란에 답하다
- [스경X현장]“선재 때문에 밤샜어요” 美쳐버린 ‘선재 업고 튀어’ 팝업 열기
- [단독]침착맨·신우석 외 뉴진스 팬덤 1만명, 민희진 지지 탄원서 제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