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X유해진X임윤아 '공조2' 크랭크인..다니엘 헤니·진선규 합류(공식)

배효주 2021. 1. 22.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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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조2:인터내셔날'에 현빈, 유해진, 임윤아, 다니엘 헤니, 진선규가 출연한다.

2017년 1월 개봉해 관객 781만 명을 동원한 영화 '공조'가 현빈, 유해진, 임윤아 오리지널 멤버는 물론 뉴페이스 다니엘 헤니와 진선규까지 합류한 '공조2:인터내셔날'로 새롭게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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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공조2:인터내셔날'에 현빈, 유해진, 임윤아, 다니엘 헤니, 진선규가 출연한다.

2017년 1월 개봉해 관객 781만 명을 동원한 영화 '공조'가 현빈, 유해진, 임윤아 오리지널 멤버는 물론 뉴페이스 다니엘 헤니와 진선규까지 합류한 '공조2:인터내셔날'로 새롭게 돌아온다.

'공조2:인터내셔날'(감독 이석훈)은 잔혹하고 치밀한 범죄 조직을 쫓아 남에 파견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광수대 복귀를 위해 파트너를 자청한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미국 FBI 소속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남북미 형사들의 예측불허 글로벌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현빈이 새로운 임무를 띠고 남에 파견된 엘리트 북한 형사 ‘림철령’으로 돌아온다. 두 번째 찾은 남한 생활에 익숙해진 모습으로 파트너 ‘진태’와 함께 더욱 강력한 조직에 맞서는 ‘철령’ 역의 현빈은 전편을 능가하는 강도 높은 액션과 더불어 한층 여유롭고 인간미 넘치는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유해진이 여전히 짠내나는 생계형 남한 형사 ‘강진태’ 역을 맡아 현빈과 환상의 공조 수사를 펼친다. 업무 중 실수로 사이버수사대로 전출된 후 광수대 복귀를 노리며 ‘철령’의 파트너를 자청한 ‘진태’ 역의 유해진은 ‘이번엔 제대로 수사하라’는 막중한 임무 속 강력한 웃음과 활약으로 극을 이끌 것이다.

임윤아가 ‘진태’의 처제 ‘박민영’ 역으로 돌아와 ‘철령’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이어간다. 자칭 뷰티 유튜버지만 언니 눈엔 그저 백수인 ‘민영’ 역의 임윤아는 천연덕스러운 생활 연기와 발랄한 매력으로 전편보다 더 커진 존재감과 에너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글로벌 범죄에 연루된 북한 범죄 조직을 쫓는 FBI 요원 ‘잭’ 역에는 다니엘 헤니가 새롭게 합류, 현빈-유해진과 함께 글로벌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진선규가 북한 범죄 조직의 리더 ‘장명준’ 역을 맡아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넣는 강력한 악역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한다.

'공조2:인터내셔날'은 '해적: 바다로 간 산적', '히말라야'를 연출한 이석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기대를 배가시킨다. 2월 크랭크인 예정이다.(사진=각 소속사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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