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핫검색어] 주호영 / 삼성·인텔 / 심석희 / 석현준 / 강원래

금요일 출근길, 이 시각 핫검색어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 검색어 '주호영'입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사흘 전 "현직 대통령은 전직 대통령이 되고 전직 대통령이 되면 본인이 사면 대상이 될지 모른다"고 언급한 것에 여권의 비난이 빗발쳤습니다.

김경협 민주당 의원이 "국민의 귀 오염을 막기 위해 공업용 미싱을 선물로 보낸다"고 강한 어조로 반박하자, 주 원내대표는 "보내는지 한 번 보겠다"며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두 번째 검색어 '삼성·인텔'입니다.

인텔이 삼성전자와 반도체 위탁 생산 계약을 맺었다고 미국의 IT 시장 조사업체 등이 전했는데요.

현재 인텔이 요구하는 반도체 생산이 가능한 업체는 삼성전자와 TSMC 정도로, 손꼽히는 수준입니다.

해당 소식에 관련 업체 주가 등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세 번째 검색어 '심석희'입니다.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 선수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조재범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코치에게 법원이 징역 10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심 선수 측 법률대리인은 주요 공소 사실이 100% 인정된 것 같지만, 구형량이 20년인 것에 비해 선고형량이 10년 6개월인 점은 항소를 통해 바로잡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습니다.

네 번째 검색어 '석현준'입니다.

병역 기피 혐의로 형사 고발된, 프랑스 2부리그 트루아의 석현준이 헝가리 영주권을 소지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석현준은 소명하지 않은 채 침묵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석현준이 과거 인터뷰에서 말했던, "말씀드릴 기회가 있으면 그때 하겠다. 절대 병역을 회피한 건 아니다"라는 내용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마지막은 '강원래'입니다.

그룹 클론 출신의 가수 강원래 씨가 'K팝은 최고지만 방역은 꼴등'이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이태원에서 주점을 운영 중인 강 씨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진행한 이태원 간담회에서 현재의 고충을 전달하다 격해졌다며 사과의 글을 올렸습니다.

지금까지 출근길 핫검색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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