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코로나19 확진자 15명 추가..포항 등 3곳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대구 노래연습장 도우미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1일 오후 중구보건소 위생과 관계자들이 노래연습장 입구에 집합금지 행정명령 안내문을 붙이고 있다. 2021.01.21. lmy@newsis.com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5명이 새로 나왔다.

22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포항에서 8명, 경산에서 4명, 김천에서 3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포항 B목욕탕 관련 지난 20일 확진자(포항 352, 355)의 접촉자 4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4명(가족 2명, 개별 2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4명(가족), 김천시에서는 지난 19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3명(가족)이 확진됐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87명(해외유입 제외), 하루평균 12.4명이 발생했다.

전날 하루전보다 93건이 많은 2866건의 검사가 진행됐고 179명이 적은 1975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최근 30일간 확진자는 50→67→34→34→46→28→23→23→24→20→14→25→24→28→36→30→21→19→4→8→24→18→23→20→15→18→9→7→8→15명이다.

22일 0시 기준 도내 누적확진자는 2791명으로 시군별로는 경산 815명, 포항 362명, 구미 345명, 경주 226명, 청도 159명, 안동 151명, 상주와 김천 각 104명, 칠곡 77명, 봉화 71명, 영천 61명, 영주 60명, 예천 52명, 의성 48명, 청송 41명, 영덕 28명, 고령 25명, 성주 24명, 문경 16명, 군위 10명, 울진 7명, 영양 4명, 울릉 1명 등이다.

누적사망자는 68명이며 누적회복자는 전날 15명이 늘어 2509명이다.

입원환자는 3명이 늘어 168명, 생활치료센터 입소자는 6명이 줄어 46명, 대기환자는 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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