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1.9조달러 코로나 추가 부양안 공화당 반대 직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의 최우선 입법 과제인 1조9000억달러 규모의 코로나19 바이러스 해소를 위한 추가 구제 법안이 임기 개시 하루 만에 공화당의 반대에 직면했다.
21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인 CNBC에 따르면 공화당 소속 미트 롬니 상원의원(유타)과 주의 리사 머코스키 상원의원(알래스카)이 코로나 구제 법안에 반대의사를 나타냈다.
브라이언 디즈 바이든 국가경제위원회(NEC) 사무총장은 초당파 상원의원들과 추가 구제 법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조 바이든 대통령의 최우선 입법 과제인 1조9000억달러 규모의 코로나19 바이러스 해소를 위한 추가 구제 법안이 임기 개시 하루 만에 공화당의 반대에 직면했다.
21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인 CNBC에 따르면 공화당 소속 미트 롬니 상원의원(유타)과 주의 리사 머코스키 상원의원(알래스카)이 코로나 구제 법안에 반대의사를 나타냈다.
이들은 지난달 통과된 추가 구제 법안의 틀을 짜는 데 도움을 줬으나, 현재는 미국 정부가 지출을 늘리는 데 의구심을 나타냈다.
민주당은 100석인 상원과 의석수를 양분하고 있다. 코로나 구제 법안을 통과시키려면 예산 조정 절차를 이용하거나 공화당으로부터 10표를 더 얻어야 한다.
민주당 의원들은 추가 구제 법안의 신속한 실행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브라이언 디즈 바이든 국가경제위원회(NEC) 사무총장은 초당파 상원의원들과 추가 구제 법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민주당은 다음 달 첫째주 상원에 구제 법안을 상정할 준비를 하고 있다. 하지만 상원의 구제 법안 승인은 난항이 예상된다.
상원에서는 바이든 내각 인준을 위한 청문회도 진행 중이며,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탄핵심판도 임박해 있다.
acene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미친X 만든 가슴, 티팬티 입었나'…식당서 성희롱당한 BJ감동란
- '해외성매매 남편에 성병 옮아'…80대 시모 머리채 잡고 분풀이
- [N스타일] 이영애·고현정, '51세'에도 여전한 '극강 동안 비주얼 여신들'
- 공서영 '연예인·운동선수 셀 수 없을 정도로 대시…2명은 거절 후회'
- 안철수 '윤석열 고생하는 모습 안쓰러워 응원메시지도 많이 보내'
- [N샷] 이세영, 쌍꺼풀 수술 후 물오른 미모…확 달라진 분위기
- 5년만에 입국 에이미, 손에 든 에르메스백 덩달아 화제…1600만원?
- '격투기 황제' 표도르 코로나19 감염으로 입원
- '엄마 49재날 여성과 웃으며 통화'…흉기로 아버지 찌른 딸 '집유'
- '며느리 삼고싶다' 10대 알바 엉덩이 계속 만진 60대 벌금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