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아이린 스크린 데뷔작 '더블패티' 2월17일 개봉(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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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아이린(배주현)과 신승호가 주연한 영화 '더블패티'가 2월 17일 개봉한다.
영화 '더블패티'(감독 백승환)는 씨름 유망주 '우람'(신승호)과 앵커지망생 '현지'(배주현)가 고된 하루를 보내고 난 후, 서로에게 힘과 위안이 되어주는 이야기를 담은 고열량 충전 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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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레드벨벳 아이린(배주현)과 신승호가 주연한 영화 '더블패티'가 2월 17일 개봉한다.
영화 '더블패티'(감독 백승환)는 씨름 유망주 ‘우람’(신승호)과 앵커지망생 ‘현지’(배주현)가 고된 하루를 보내고 난 후, 서로에게 힘과 위안이 되어주는 이야기를 담은 고열량 충전 무비.
22일 공개된 '더블패티' 포스터는 맛있게 끓고 있는 전골냄비를 사이에 두고 ‘세상을 향한 뒤집기 한판승’을 다짐하는 신승호와 배주현의 모습을 포착했다. 언뜻 보면 접점이 없을 것 같은 두 사람, 슬럼프에 빠진 씨름 유망주 우람과 졸업을 앞둔 앵커지망생 현지가 ‘힘든 때 일수록 잘 먹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뭉쳐 에너지를 충전하고 자신의 꿈을 펼쳐나갈 앞으로의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도 자극한다.
영화 '첫잔처럼'으로 제27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감독상을 수상, '창간호'와 '큰엄마의 미친봉고'를 연출한 백승환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열여덟의 순간', '에이틴'에 출연한 신승호가 고교 씨름왕 출신의 우람 역을, 이번 작품으로 스크린 데뷔를 하게 된 레드벨벳 아이린(배주현)이 꿈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앵커지망생 현지 역을 맡는다.
여기에 정영주, 조달환 등 탄탄한 연기력으로 중무장한 연기파 배우들은 든든한 지원군으로 가세해 존재감을 발산한다. 2월 17일 개봉.(사진=영화 포스터)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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