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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은 2021. 1. 2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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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트라제네카 vs 화이자'…국내 도입 1호 백신은?

이르면 내달 초부터 국내에서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국내 1호' 백신은 무엇이 될지 관심이 쏠린다. 22일 의료계와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화이자, 모더나 등 해외 제약사 4곳과 코로나19 백신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 가운데 애초 정부가 도입이 가장 빠를 것이라고 예상한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제품이다.

화이자 코로나백신 (CG) [연합뉴스TV 제공]

전문보기: http://yna.kr/jxR8nKxDAQs

■ 바이든 "미국 입국승객, 탑승전 검사뿐 아니라 도착시 격리해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책과 관련, 미국을 방문하는 여행객이 도착하면 격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행정부의 코로나19 대응에 관한 행정명령 서명에 앞서 연설에서 이같이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 외에도 다른 나라에서 미국으로 여행하는 모든 사람은 항공기를 타기 전에, 출발하기 전에 검사를 받을 필요가 있고, 미국에 도착했을 때 격리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보기: http://yna.kr/mgRGnK7DARV

■ "LG폰의 실패는 소비자에게 '좋은 경험' 주지 못한 탓"

삼성전자와 함께 우리나라 전자 산업의 양대 축인 LG전자가 전사적 역량을 모아 엄청난 자원을 투입했던 스마트폰 사업을 접을 수도 있다고 한 것은 충격적이다. LG전자의 휴대전화 사업은 26년의 역사를 지녔고 한때는 세계시장 점유율 3위에 오르기도 했으나 트랜드 변화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채 경쟁에서 뒤처지고 말았다. LG전자는 4차 산업혁명의 물결 속에서 모든 기기와 데이터, 사람이 센서로 연결·교감하는 초연결사회의 허브인 스마트폰을 포기할 수 없어 사업 정상화에 온갖 노력을 다했으나 시장 점유율은 갈수록 떨어졌고 누적적자는 5조원에 달했다. 결국 사업을 계속할 동력과 의지를 잃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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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미국과 'WTO AFA 분쟁'서 승소…자의적 고율 관세에 제동

우리 정부가 미국이 자의적으로 고율의 관세를 부과하는 근거인 '불리한 가용정보(AFA)' 조항에 대해 부당하다며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한 사건에서 승소했다. 앞으로 미국의 AFA 남용에 제동이 걸리고, 우리 기업들의 AFA 대응도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다. 2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WTO는 이날 한국산 철강·변압기에 대해 AFA를 적용해 고율의 반덤핑 및 상계관세를 부과한 미국 측의 조치 8건 모두에 대해 우리 정부의 손을 들어줬다.

전문보기: http://yna.kr/GyR-nKFDAQp

■ '이루다' 개인정보 유출 집단소송 본격 시작…약 300명 참여

인공지능(AI) 챗봇 '이루다' 개발 및 서비스 과정에서 개인정보를 유출당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들이 본격적인 집단소송 절차를 시작했다. 22일 IT업계에 따르면 '이루다 개인정보 유출 피해 사건' 집단소송에 약 300명이 우선 참여한다. 공동소송 플랫폼 '화난사람들'의 소송 모집 페이지에서 전날 오후 6시 기준으로 286명이 신청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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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트라제네카 인도 위탁업체서 화재…"생산엔 지장 없어"

세계 최대 백신 제조회사인 인도 세룸 인스티튜트(SII)의 공장에서 21일(현지시간) 화재가 발생, 5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NDTV 등 인도 언론과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서부 마하라슈트라주 푸네의 SII 공장 단지 내 신축 중인 건물에서 발생했다. 현지 뉴스채널 영상을 살펴보면 화재가 발생한 건물 위로 거대한 연기구름이 치솟아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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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럭시S21 개통…50만원 지원금에도 선택약정이 대체로 유리

삼성전자 갤럭시S21이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의 사전예약을 마치고 22일 개통을 시작한다. 통신사들은 전작 갤럭시S20 사전예약 때와 비교해 2배가량의 공시지원금을 책정하면서 고객 유치에 나섰다. 그러나 대부분의 요금제에서 공시지원금보다 통신요금을 선택약정 할인받는 것이 유리하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이동통신3사는 갤럭시S21 공시지원금을 최대 50만원으로 책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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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도 이용하는 가족수유실은 89%…전년보다 8%P↑

지난해 전국 수유시설 가운데 아빠도 이용할 수 있는 '가족수유실' 비율이 전년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인구보건복지협회와 함께 지난해 7∼9월 실시한 '2020년 수유시설 실태조사' 결과를 22일 이같이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수유시설 검색 사이트(sooyusil.com)에 등록된 시설 가운데 전년도 조사에서 관리 상태가 '매우 양호'한 시설을 제외한 1천577곳과 지난해 새로 등록된 148곳 등 총 1천725곳에 대해 진행됐다. 현재 수유시설 검색 사이트에는 3천8곳이 등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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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탄핵안 이르면 22일 상원으로…계산 복잡한 민주당

내란선동 혐의로 미국 하원에서 가결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이르면 22일(현지시간) 상원에 송부될 수 있다고 CNN방송이 21일 보도했다. CNN방송은 2명의 소식통을 인용, 조 바이든 대통령 취임 이틀 만인 22일 트럼프 탄핵안을 상원에 보내는 방안을 하원 민주당이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도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탄핵안을 며칠 내로 상원에 송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르면 22일이 될 수 있다고 의원 및 보좌진을 인용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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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들어 중국발 괭생이모자반 9천t 유입…해수부 "집중 대응"

해양수산부는 새해 들어 중국에서 국내 해역으로 유입된 괭생이모자반을 신속하게 수거하고 처리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집중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대규모 띠를 형성해 이동하는 괭생이모자반은 선박 항해는 물론 양식장 등에도 피해를 준다. 이번 달 국내로 유입된 괭생이모자반은 대부분 중국 산둥반도에서 발생한 것으로 전라남도 약 3천105t, 제주도 약 5천913t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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