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짙은 안개·중서부 미세먼지..봄처럼 포근해

추하영 2021. 1. 22. 07:5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비는 대부분 잦아들었지만 짙은 안개가 낀 곳이 많아 교통안전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수도권을 비롯한 중서부지역으로는 종일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봅니다.

김규리 캐스터.

[캐스터]

네, 지금 수도권에는 비가 모두 그쳤지만 남부 곳곳으로 이슬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마저도 아침사이 모두 잦아들 텐데요.

하지만 어제 내린 비로 인해서 지금 안개가 전국에 자욱하게 끼어있습니다.

안개상황 보시면 빨간색으로 표시된 곳에서 가시거리가 200m 안팎으로 매우 짧은 곳이 많고요.

특히 서해안에 위치한 대교를 지나시는 분은 더욱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따뜻한 남서풍이 불어들면서 봄 같은 겨울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도 영상권으로 시작을 하고 있고요.

낮에도 서울 10도까지 오릅니다.

다만, 서울을 비롯한 중서부지역으로는 종일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주말에도 3월 중순처럼 포근한 날씨 예상됩니다.

오후부터는 다시 제주와 남부, 동해안에 눈비 소식이 있습니다.

제주를 시작으로 내일 오전에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텐데요.

제주는 20에서 60mm, 남해안과 강원 영동으로 10에서 30mm가 예상됩니다.

기온이 낮은 강원 산지로는 최고 30cm 이상의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다음 주 주말이나 돼서야 날이 추워지겠고요.

그전까지는 포근한 날들이 계속되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