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문의 '원시인 얼음기둥' 등장에 美 마을주민들 어리둥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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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네소타주의 한 마을에 사람이 들어 있는 듯한 얼음 기둥이 나타나 화제다.
데일리메일은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공원 산책로 옆에 의문의 얼음 기둥이 발견돼 현지 주민들이 놀라워하고 있다고 1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불투명한 얼음 기둥 속엔 원시인 조각상이 들어 있었다.
관심이 커지자 미국 현지 예술가 자크 슈마크씨는 현지 언론을 통해 이 얼음 기둥은 자신이 만든 작품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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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미국 미네소타주의 한 마을에 사람이 들어 있는 듯한 얼음 기둥이 나타나 화제다.
데일리메일은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공원 산책로 옆에 의문의 얼음 기둥이 발견돼 현지 주민들이 놀라워하고 있다고 1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불투명한 얼음 기둥 속엔 원시인 조각상이 들어 있었다. 조각상의 형체나 조각상이 얼음에 들어가게 된 경위 등에 대한 정보는 확인되지 않았다.
주민들이 이 얼음 기둥을 SNS에 올리자 온라인상에선 '조작된 사진이다' '외계인이 갖다 놓았을 것이다' 등 여러 의혹이 제기됐다.
관심이 커지자 미국 현지 예술가 자크 슈마크씨는 현지 언론을 통해 이 얼음 기둥은 자신이 만든 작품이라고 밝혔다.
슈마크씨는 이 작품을 광고대행사의 의뢰로 만들었지만 혼자 보기엔 아까워서 공원으로 옮겨뒀다고 설명했다. 그는 "웃을 일이 없는 요즘 사람들을 공원으로, 자연으로 불러들여 색다른 이야깃거리를 던져주기 위해 이런 일을 꾸몄다"고 덧붙였다.
#얼음기둥 #해외이슈
jo@fnnews.com 조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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